■ 진행 : 성문규 앵커 <br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br />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부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불법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서 각 분야별로 1명씩4명의 외부 자문단도 위촉했고, 내년 2월13일까지 필요한 범위에서만 신속하게 하고 또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공직사회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데 오늘 TF 발족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박성민] <br />그러니까 이게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라는 게 결국에는 모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했거나 공모했거나 혹은 부당한 지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따랐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걸러내겠다는 거거든요. 사실 냉정하게 봤을 때 내란에 가담했다고 볼 수 있는 공무원이 승진하거나 혹은 자리를 보전하는 일이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있어서는 안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확인하겠다라는 차원인 것이고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마땅히 하겠다라는 취지인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강력한 의지를 보이시기도 하셨고 제가 방금 말씀드린 대로 국민들께서도 내란에 가담한 사람이 계속 공직자로서 자리를 지키고 승승장구한다라고 하는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라고 보시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잡을 건 바로잡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이런 시작은 분명히 필요했고 불가피한 조치다 이렇게 보입니다. <br /> <br /> <br />일단 국무총리실이 총괄TF고 각 부처별로 별도의 TF가 구성이 됐고 다음 달 12일까지 내란행위제보센터를 설치해서 운영한다고 했습니다. 이게 내란 대상을 확정하는 작업이죠, 여기에서? <br /> <br />[이준우] <br />제보를 받는 거고 확정하는 것은 그 이후에 아마 심사를 통해서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정부에서 밝혔던 것은 49개 중앙행정기관이라고 이미 대상...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122331278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